베일러 국제학교 안성캠퍼스 내 카페테리아 및 쇼룸.
Spanish 기와와 초콜릿톤의 벽돌로 계획된 단지와 개별공간들이 가지고 있던 클래식한 톤앤매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.
교육 프로그램에 맞추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는 것이 주안점이었습니다.
6m 천정고의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학생들이 대화하고 쉴 수 있는 소통의 광장을 만들고, 비스듬한 천정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했습니다.
상황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3개의 테이블을 구성하여 넓은 홀을 채웠고, 이 8m 길이의 테이블에서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하였습니다.
